극장판이 계획되서 샤아도 잘려나가서 그렇지

샤아가 나왔다면

그레미에게 하는 피의 이야기나 독선 이야기에 대한 비판은

샤아에게 할 예정이었고

샤아에게 동화해라! 한명의 독선으로는 안된다! 하고 팩폭을 날리고

샤아도 그것에 스스로 납득해버릴 전개였다고 함

사실 따져보면 V까지도 결국 한두명의 독선에 의해 일어나는 이야기란걸 생각하면
ZZ는 그 주제를 굉장히 잘 완결낼 뻔했던 이야기라 할수 있음

대신 역습의 샤아로 이어가서 나온 이야긴 뉴타입에 의한 인류를 인도하는 이야기가 아니라

인류 스스로가 지구를 지키겠다는 마음이 모여서 지구를 지켜낸단 이야기라서

이 부분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